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이밍 기어/종류 (문단 편집) ===== 천 패드 ===== 표면이 면직물로 되어 있는 마우스 패드. 소프트 패드라고도 부르며, 일부 실험적인 제품을 제외하면 바닥에 붙는 아래 지지면은 고무 재질로 만들어서 매끈한 책상에 잘 고정되도록 하는 것이 보통이다. 내구성이 약한 천 재질의 특성 상 수명은 그리 길지 않지만, 그 대신 [[규모의 경제|제작단가가 낮아 값이 저렴하고]] 휴대성도 좋아 가장 널리 보급되어 있다. 오염과 액체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는데, 이게 좀 치명적이어서 한 번 뭘 엎어서 흠뻑 젖어버리면 잘 말려도 표면이 다시는 그 전과 같은 상태로 되돌아오지 않는다. 기술이 발달할수록 표면 처리가 점점 정교해지고 있지만, 한 번 젖어서 오그라들면 스웨터 잘못 빨았던 것마냥 절대 다시 펴지지 않는다. 어떻게든 펴도 표면은 이미 변해있어서 그냥 새로 사야한다. 정 아쉬워서 ~~또는 주머니가 텅텅 비어서~~ 계속 쓰겠다는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 여기저기에 그나마 표면 손상이 가장 덜한 방법으로 빨아쓸 수 있는 방법을 올려둔 블로그 같은 것도 많이 찾을 수 있으니 참고해도 좋다. 그렇지만 일부 창렬한 회사를 제외하면 부담없이 또 사도 문제가 안될 만큼 가장 저렴한 것이 천 패드이고, 가장 다양한 제품이 있으니까 여러 제품을 사용해 봄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패드를 찾아가면 된다. [[스틸시리즈]]나 [[매드캣츠]] 등의 일부 제조사들은 표면에 방수 코팅을 적용하여 물티슈로 쓱쓱 닦아서 쓸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기도 한다. 마우스를 움직였을 때 저항력의 정도에 따라 슬라이딩 성향과 브레이킹 성향으로 나뉘는데, 제품마다 그 정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직접 사용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. 또한 재질의 특성 상 대체적으로 브레이킹 성향이 강하며, 슬라이딩 성향으로 분류되는 제품이라도 아래의 하드 패드에 비해서는 브레이킹이 아주 많이 걸리므로 구매 전 참조하는 것이 좋다. 패드의 크기 또한 작은 책 정도의 크기에서부터 마우스와 키보드를 같이 올려놓을 수 있는 장패드까지 여러 종류이다. 프로선수들의 경우 스틸시리즈 Qck Heavy Large로 대표되는 40x45cm 정도의 대형 사이즈의 패드를 주로 사용하는데, 이는 십수년 정도로 오랫동안 게임한 사람들 또는 그냥 낮은 감도가 잘 맞는 사람들은 게임을 할 때 마우스를 엄청 넓게 움직이기 때문이다. 저감도로 게임을 할 경우 급격한 화면 전환에 손목만 움직여서는 충분히 많이 움직일 수 없어서 팔 전체를 이용해 움직이게 되고, 이 때 움직이는 반경이 상당히 커서 마우스패드도 덩달아 커지는 것이다. 장패드의 경우 특정 게임 개발사와 협력하여 해당 게임의 캐릭터 또는 아트워크를 패드에 새겨 넣기도 한다. [[RAZER|레이저]]에서 메가소마(Megasoma)라는 실리콘 재질의 패드가 나온 적이 있는데, 일단은 넓은 범위에서 플라스틱이긴 하지만 천 패드와 마찬가지로 돌돌 말아서 갖고 다닐 수 있을 만큼 부드러워서 현재까지 유일한 '플라스틱재 소프트 패드'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. 거기다 소프트 패드이긴 하지만 확실히 천 패드보다는 단단해서 슬라이딩이 잘 된다는 플라스틱의 특징을 그대로 갖고 있는 아주 독특한 제품이다. 가격만 저렴했다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었겠지만, '전세계에서 가장 돈미새인 게임장비회사' 레이저답게 가격이 말도 안 되게 비싸서 이걸 실험적으로라도 사고 쓰는 사람이 매우 적~~고 그 돈값을 하는 것도 아니~~었기에 후속 제품까지 나왔지만 결국 망해서 사라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